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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올갱이 보관법 다슬기 삶는 법

고고씽하자 2018. 7. 8. 23:06

올갱이 보관법 다슬기 삶는 법


안녕하세요?

즐거운 여름 휴가철이 되면 계곡이나 바다로 놀려들 가시지요? 맑은 계곡 물에는 가재. 다슬기 등을 포함한 자연 학습을 할 수 있는 것들도 많구요. 저도 아이들과 함께 계곡에서 다슬기 올갱이 잡아서 삶아 먹기도 하고......집에 가져 와서 키우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표준어로는 다슬기라고 하고 일부 지방에서는 사투리로 올갱이라고 불리어지기도 해요. 이름은 다르지만 같은 것이라는 것이구요. 하지만 재첩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도 같이 이번 기회에 같이 알아 두셨으면 해요. 그래서 오늘은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에서 자라는 것으로 유명한 올갱이 다슬기 보관법 은 어떻게 되는지? 올갱이 다슬기 삶는법 은 어떻게 하는지?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올갱이 삶는법, 다슬기 삶기

청정지역에서만 자라는 것으로 유명한 것이 다슬기이지만 껍질 부분에는 많은 이물질들이 묻어 있기 때문에 드시기 전에 충분히 씻어주셔야 해요. 흐르는 물에 씻어 주시는 것이 좋으며 소금을 뿌려서 해 주셔야만 해요. 한 두번만에 깨끗이 씻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몇 번의 반복과정을 거쳐야만 하구요. 



씻을 때에는 뽀족한 꼬리 부분 때문에 다치는 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고무장갑이나 면장갑을 착용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씻을때에는 맑고 깨끗한 물이 나오면 기본적인 세척과정은 끝이 났다고 보시면 돼요. 다슬기가 품고 있는 이물질들을 뱉어 내도록 몇시간을 방치해 두는 것도 필요하구요. 이렇게 충분히 해감이 끝나면 맑은 물에 한 번 더 헹구어서 삶으시면 돼요. 특유의 비린내나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는 청주를 약간 넣어주시는 것도 좋아요. 




삶고 나서 생기는 파란색 국물은 버리시지 마세요. 영양가가 많기 때문에 국을 끓일 때에 같이 넣어서 사용하시면 돼요. 혹은 그대로 드셔도 되는 것이구요. 그대로 드시면 별 맛은 없지만 건강에는 좋아요. 또는 냉장고에 장시간 보관할 때에도 같이 넣어서 사용하시면 되구요.



올갱이 다슬기 보관법

계곡에서 잡았거나 마트 등에서 구입한 다슬기를 싱싱한 상태로 오랜시간 보관하는 방법이 있어요. 처음에 잘 씻어서 냉동보관하시게 되면 두고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요리 재료로 활용할 수가 있어서 좋아요. 계곡 등에서 잡은 다슬기를 자녀들의 학습용이나 자연관찰용으로 살아서 보관하시기 위해서는 자연의 것들도 같이 활용하셔야 왜요. 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냥 놔 둬도 잘 죽지 않은 편이예요. 



산 채로 키우기 위해서는 돌도 넣어주고...적당한 경사도 만들어 주시면서 활동도 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해요. 그리고 심심하지 않게 작은 물고기도 몇 마리 넣어주는 것도 좋아요. 이 때에 사용하는 물은 수돗물은 피하시구요. 염소 성분 때문에 좋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민물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런 여건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돗물을 받아서 하루~이틀 정도 묵혔다가 넣어 주시는 것이 좋아요.



삶은 다슬기를 냉동보관 하실 때에는 다슬기의 살만 보관하시는 것은 좋지 않아요. 나중에 요리를 할 때에 살이 말라서 영양가와 맛이 떨어지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삶아서 보관하실 때에는 삶고 나서 생기는 다슬기 물을 위생봉투나 통에 넣어서 같이 얼려주셨다가 녹여서 요리하실 때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이상은 올갱이 다슬기 삶는법, 올갱이 다슬기 보관법 에 대한 생활정보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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