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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꼬리 부르르 와 꼬리언어 총정리


안녕하세요?

고양이를 키우는 친구가 있어요. 털이 많이 빠지고 수시로 잠을 자는 것이 단점이기는 하지만 아무리 늦게 귀가하더라도.....아무리 만취상태에서 귀가하더라도 반겨주는 반려묘라서 너무 좋대요. 모두가 잠든 새벽에 들어가도 한결같이 반겨주는 것이 그렇게 좋다고 하네요. 외로움을 많이 타기도 하지만 정도 많은 것이 반려묘이구요.




본인의 감정이나 상태 등을 행동이나 꼬리로 표현할 수 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집사들께서는 그런 부분들에게 대해서 잘 아셔야 하는 것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반려묘를 키우고자 하실 때에는 고양이 꼬리언어 에 대해서 아시는 것이 필요해요. 소통의 방법이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 꼬리언어 는 어떻게 해석되는지? 고양이 꼬리 부르르 는 어떤 때에 하는 것인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고양이 꼬리 언어, 고양이 꼬리 부르르

반려묘가 꼬리를 곧게 일자로 세우고 꼬리를 부르르 떨면서 다가 오는 것은 사랑을 받고 싶다는 것을 의미해요. 그리고 반갑다는 의미도 담고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집사에게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이라고 보시면 돼요. 


가장 믿고 신뢰하는 사람에 대한 행동이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행동으로 화답해 주시면 돼요. 반려묘가 이런 행동을 보이신다면 안아 주거나 스킨쉽을 통해서 사랑을 표현해 주시면서 친밀감을 표현하시면 돼요.




편안하게 드러누운 상태에서 꼬리를 살랑 살랑 흔드는 것은 "가만히 쉬게 놔 주세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현재 본인이 가장 행복하고 즐겁기 때문에 "터치하지 말라"는 뜻이구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상대방에 대해서 별 달리 경계를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에게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주인에게 하는 행동이라고 보시면 돼요. 사람들이 나른한 봄날에 따뜻한 햇볕에서 편안히 누워서 쉬면서 힐링하는 것과 같은 기분이라고 보시면 돼요



고양이 꼬리를 다리 사이로 감추는 것은 항복과 복종을 의미해요. 두려운 상대방 앞에 가면 무서워서 "꼬리 내린다"는 말과 같은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동물들 세계에서 통용되는 복종과 굴복의 의미를 담고 있어요


꼬리를 치겨 세우면서 털도 같이 세우는 것은 당신을 두려움과 경계의 대상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해요. 당신이 두렵거나 무섭기 때문에 극도로 경계를 한다는 것을 의미해요. 그리고 화가 난 상태이기 때문에 함부로 다가가시면 안 돼요. 화난 반려묘가 어떤 행동을 할 지도 모르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해요. 특히나 아이들의 경우는 할큄에 의한 상처를 남길 수도 있어요



꼬리를 탕탕 치는 것은 기분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해요. 기분 나쁜 정도에 따라서 탕탕 치는 속도는 비례하는 것이구요. 그럴때에는 반려묘가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는지? 불편한 것은 없는지? 세심한 관찰과 관심을 통해서 해결해 주셔야 해요.


꼬리를 일자로 세우면서 끝을 갈고리 형태로 하는 것은 두 가지 감정을 담고 있어요. 당신과 친근하지만 약간의 의심스럽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어요. 상대방에 대한 완전한 신뢰가 형성되지 않았고...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해요



그 외에도 다양한 형태와 상황에 따른 심리적 상태들을 나타내는 고양이 꼬리언어 는 많으니까 자세한 것은 카페나 블로그 등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상은 고양이 꼬리 언어, 고양이 꼬리 부르르 의미에 대한 생활정보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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