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맥주 얼었을때 와 얼리기 총정리

캔맥주 얼었을때  와 얼리기 총정리

안녕하세요?

시원한 여름철 휴가지에서 계곡물에 발 담구면서 마시는 한 잔의 캔 맥주는 상상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기분 좋은 것 같네요. 그런 분위기와 장소라면 혼자서 마셔도 좋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라면 두말 할 나위도 없구요. 장거리 이동이나 야외에서 마시기 위해서 캔맥주를 가끔씩 얼리는 경우가 있지요? 

저 같은 경우에도 휴가지에 가서 먹기 위해서 캔맥주를 얼려서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갔던 기억이 나네요. 시원함을 제외하고는 맛은 별로 없었던 것 같구요. 그래서 오늘은 캔맥주 얼었을때 어떻게 되는지? 맛이면 이상은 없는지? 캔맥주 얼리기 는 어떻게 하고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캔맥주 얼었을때

저 처럼 집에서 냉장고에서 얼린 후에 목적지에서 드시고자 하실 때에는 찬 물에 잠시 담구어 두시면 돼요. 빨리 녹이기 위해서 따뜻한 물에 담구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해요. 찬물에 담구어서 서서히 얼려진 맥주가 녹도로 해 주셔야 해요. 하지만 맥주라는 것이 한 번 얼렸다가 녹이게 되면 본래의 맛이 많이 사라지는 것은 충분히 인식을 하셔야 해요. 

캔 안에 들어 있던 맥주의 향, 성분이 어는 과정에서 조화가 깨지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그것이 녹았다고 해서 본래대로 되는 것은 아니구요. 따라서 맛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시원함을 즐기기 위해서는 얼려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야외나 나들이용이 아니고 집 안에서 드실 때에는 당연히 얼려서 드시는 것은 절대적으로 좋지 않구요. 시원한 냉장고에 잠시 넣어 두었다가 마시는 것이 본래의 맛과 시원함을 살리는데 최고니까요

캔맥주 얼리기

캔맥주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맥주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얼려서 마시는 것은 좋지 않아요. 어는 과정에서 맥주 특유의 맛이 많이 사라지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어는 과정에서 부피가 약간 늘어나게 되어 있어요. 부피가 늘어나면서 약한 재질의 캔이 터지는 수가 있어요. 얼지 않은 상태인 액체로 있을 때에는 부피에는 변함이 없지만 얼게 되는 과정에서 부피가 늘어나는 과정에서 터질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회사마다 제품마다 약간씩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터지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 카페 등에서의 개인적인 경험담들에 대한 내용을 보면 터진다고 하기도 하고...절대로 터지지 않는다고 하기도 하는 것이구요.

참고로 캔 맥주의 하단 부분에 오목하게 들어 간 부분이 있어요. 이 부분은 얼거나 녹는 과정에서의 온도변화에 의해서 캔이 터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래요. 그리고 이동과정에서의 흔들림에 의한 터짐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구요. 하지만 얼거나 녹거나 이동하는 과정에서 견딜 수 있는 압력, 충격의 범위를 벗어나게 되는 경우에는 터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저는 그냥 잡고 마시기 편하도록...보기 좋으라고 그렇게 해 놓은 것인 줄 알았는데 그런 깊은 뜻이 있었네요. 캔맥주 얼리기 는 간단해요. 냉동실에 그냥 넣어두면 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터질 염려도 있고 제대로 된 맛을 느끼기에 부족한 것이 많기 때문에 웬만하면 얼리지 않는 것이 좋아요. 적당히 얼려서 슬러시를 해서 드시는 것보다도 차게 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이지요. 이상은 캔맥주 얼었을때, 캔맥주 얼리기 에 대한 생활정보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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