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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각박하고 소통이 부족한 세상살이에 있어서 반려견은 하나의 새로운 가족이지요? 그래서 지금 반려견 인구는 무려 1천만명이나 되는 것이구요. 자식처럼 생각하고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고 소통도 하면서 정성들여 키우지만 수명이라는 것이 있는 것이구요. 특별한 사고나 질병이 아니라면 마지막 순간까지 케어와 정성을 다 해야 하는 것이 집사들의 의무인 것이구요




그래서 오늘은 노령견 죽기전 행동 증상 은 어떻게 하는지? 반려견 임종 전 증상 은 무엇인지? 주의사항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노령견 죽기전 행동 증상, 반려견 임종 전 증상

첫째 > 음식물 거부

음식물 뿐만 아니라 물 마저도 거부하게 돼요. 평소에 아무리 잘 먹던 음식물을 준다고 하더라도 쳐다 보지도 않고 거부하게 돼요. 물과 음식물 거부에 의해서 탈수 현상이 생기면서 더욱 더 힘이 빠지게 되는 것이구요



둘째 > 코가 말라짐

건강한 강아지들의 경우에는 코가 항상 촉촉하게 젖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예요. 하지만 건강이 좋지 않거나 죽음이 다가오게 되면 코가 말라지게 되어 있어요


셋째 > 산책이나 외부활동 거부

힘이 없고 근력이 약하기 때문에 산책이나 외부활동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요. 엄격히 이야기하면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다리에 힘도 없기 때문에 산책이나 외부활동을 할 힘이 없다고 보시면 돼요. 대부분의 죽기 직전에 산책을 거부하지만 죽기 오래전부터 거부하면서 죽음에 대한 예고를 알리는 노령견들도 있어요




넷째 > 잠을 많이 자고 혼수상태 시간이 길어짐

의식이 희미해지게 되면서 혼수상태로 멍한 행동을 자주 해요. 뭔가를 바라보는 데도 촛점이 없는 멍청한 눈을 가졌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가끔씩 경련을 일으키기도 하고 주인의 부름이나 스킨십에 쉽게 반응하지 않아요. 평소에 좋아하던 것들이라고 하더라도 싫어하거나 피하게 돼요



다섯째 > 설사와 구토 횟수 증가

잦은 설사와 구토를 하게 돼요. 제대로 먹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구토나 설사, 기침 등을 하게 돼요. 그리고 죽음의 시간이 가까워지면 질수록 그 횟수는 증가하고 기간은 길어지는 것이구요.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기관지염 등에 걸리기 쉬워요



여섯째 > 항문이 열려 있어요

괄약근에 힘이 빠지게 되면서 항문이 열려 있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대소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하는 수가 많고 누운 상태에서 변을 보기도 해요. 평소에 전혀 하지 않던 실수나 행동들을 하게 돼요. 또한 체온이 내려가는 증상을 보이기도 하구요



일곱째 > 예민하고 신경질적으로 변해요

모든 것이 귀찮고 힘들기 때문에 주인의 평소에 행동에 대해서도 예민한 반응을 보이게 돼요. 그리고 신경질적인 행동을 보이면서 주인의 손길을 피할려고 하구요. 그 외에도 끙끙 앓는 소리를 내거나 몸무게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등의 증상들을 보이기도 해요. 또한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은 채로 하루 종일 누워서 잠만 잘려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구요.



이런 행동들을 보이신다면 동물병원을 방문하셔서 전문수의사의 도움을 받아서 해결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네요. 그 동안 정이 들었던 반려견이기 때문에 마지막 가는 길을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집사의 도리인 것이구요. 이상은 노령견 죽기전 행동, 반려견 임종 전 증상 에 대한 생활정보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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